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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계사무소 직원 지일영씨-재산현황
지일영(池壹永.29)씨는 요즘 기준으로는 보기 드문 젊은이다.평일에는 서울포이동의 건축설계사무소를 다니는 「프로 설계사」고,주말엔 고향인 충남 아산으로 내려가 홀어머니의 농사를 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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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룸 임대업
지난해 포항제철을 퇴직한 정해진(丁海璡.50)씨는 퇴직금.적금등을 어디에 쓸까 고민하다 강원도원주시 연세대 매지캠퍼스 주변에서 대학생들을 상대로 임대사업을 시작했다. 밭 1백10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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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담자 제테크현황-정부투자가관 김수곤씨
정부투자기관에 7년째 재직중인 김수곤(金樹坤.32)대리.직장이 안정적인 반면 월급은 그다지 후한 편이 아니어서 목돈 만들기가 수월치 않다. 그런 가운데도 허리띠를 졸라맨 끝에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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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6財테크 투자 3각지대-주식.채권
주식투자자들은 올해 과거 어느 해보다 고민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.최근 3년여동안 증시를 달구었던 국내경기가 한풀 꺾여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. 그럴수록 정교한 투자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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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기채권형 특정금전신탁
부모로부터 적잖은 돈을 물려받은 한국재(韓國財)씨는 요즘 고민이 많다.내년부터 시행되는 금융소득 종합과세 때문이다. 현재의 재테크 방식을 바꾸지 않을 경우 은행 예금 이자를 포함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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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테이리업 김용진씨
크든 작든 사업을 하다보면 인원을 늘리거나 사업체를 확장하게돼 예기치 않았던 돈이 들어갈 때가 많다.그렇다고 항상 그만한돈을 준비하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라 여간 답답하지 않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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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무원 河永奎사무관의 경우
이번주 「1억원 만들기 財테크」의 주인공은 27년째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해온 하영규(河永奎.49)사무관. 잠실의 17평짜리 아파트에서 15년동안 살아온 河씨는 적은 봉급이지만 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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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洞신도시 가정주부 崔允熙씨 경우
아이들을 둔 가정에서는 집 장만 다음으로 큰 고민이 아이들의교육비다. 私교육비는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다.취학전 아이들도 유아원이다,유아학습지다 해서 교육비가 만만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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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소득 종합과세 알아두면 편리한 은행 세무상담 창구
금융기관에 적잖은 돈을 넣어두고있는 사람들은 요즘 내년부터 시행되는 금융소득 종합과세를 앞두고 고민이 많을 게다. 이럴 때 각 금융기관에서 운용하는 세무상담 창구의 도움을 받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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딸하나 둔 주부 任素伊씨 경우
내 집없이 이리 저리 이사다녀야 하는 시절에는 『내 집 하나만 있으면…』하는게 가장 큰 소망이지만 어렵사리 집을 마련하고나서의 상황도 여간 만만치 않다. 대부분의 경우 집을 사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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李亨善씨의 경우
직장 미혼여성들의 고민중 하나는 「결혼 후에도 계속 직장에 다녀야 하느냐」는 것 일게다. 요즘은 여성이 결혼 후에도 다닐 수 있는 직장이 많아지긴 했지만 여성의 입장에서는 가정주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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黃晸壎씨의 경우
샐러리맨은 박봉일지라도 고정적인 수입이 있는 만큼 차분히 목돈마련 계획을 세워 밀고 나갈 수 있으나 자기 사업을 하는 사람은 사정이 또 다르게 마련이다. 사업가는 잘만 하면 샐러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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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통신株 입찰보증금 분석-부동자금인가 여유자금인가
「투자인가 투기인가.」 한국통신 주식 입찰에 몰려든 돈을 놓고 해석이 분분하다. 이번 입찰을 계기로 시중에 부동(浮動)자금이 많다는 사실이 입증됐으며,이 돈들은 기회만 오면 부동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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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산운용에 비상-군살빼기 몸부림치는 일본생명
「자산을 줄여라」-. 일본 최대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생명보험회사인 日本생명은 요즘「살빼기」에 비상이 걸렸다.금융기관이 실제로 자산을 줄일 수는 없지만 날로 불어나는 위험자산을 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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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경기 진단-뚜렷한 회복세.과열은 아니다
지난해 4분기부터 회복조짐을 보이기 시작한 경기가 올들어서는1월부터 가파른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다.높은 물가상승을 동반한이같은 가파른 경기회복을 놓고 그 속도와 폭이 과연 우리경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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떳떳한 재산증식 수단 관심 높아진 부동산신탁 각광
『처분이나 관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부동산을 가진 분은 맡겨주면 대신 운용해 드립니다.』 금융실명제 실시 이후 땅.건물을 주인 대신 관리.처분.개발해 이익을 돌려주는 부동산 신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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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財테크상품 수익률 비교-주식 강세 부동산 침체
어떤 금융상품에 투자해야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까. 보너스등 여유자금이 생길 때마다 어떻게 해야 최적의 財테크가될지 고민에 잠긴 사람이라면 투자 대상을 고르기에 앞서「年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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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고령화사회」를 사는 지혜(정년을 이긴다:7)
◎퇴직금 재테크 수익보다 안전성 위주로/연금형 저축·CMA 등 생활비 마련 무난/증시 침체로 주식보다 채권형 유리/목좋은 곳에 소규모 가게도 매력적 서울 강남구 역삼동 공무원연금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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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)-“누가 얼마나 벌까”… 5인의 재테크
손해를 보고 울상이던 주식 투자자 정석형씨가 활짝 웃었다. 그렇게 채권이 안전하다며 채권투자를 강조하던 단기채씨는 채권을 판 후 값이 오르자 땅을 쳤다. 투자를 시작한지 한 달이